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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당 신용카드 4.6장…5년만에 감소

경제활동인구 1명당 4.6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지난해까지 발급한 신용카드는 경제활동인구 2550만명의 4.6배인 1억1712만장이다.

경기부진 장기화와 소비 위축,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전년 대비로 1명당 0.3장 줄었다.

일상생활에서 카드를 쓰는 비중은 66.3%로 전년보다 6.8%포인트 늘었다. 올해는 70%를 넘을 전망이다./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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