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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51일 연속 외박…청와대서 먹고 자는 남자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보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안보 외박'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김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인 2월 24일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귀가한 적이 없다. 박근혜 정부 출범 50일을 맞은 이날까지 50일 연속 외박한 셈이다.

그는 청와대의 '지하벙커'로 불리는 상황실 등 안보통제 상황을 이명박 전 정부로부터 넘겨받은 후 24시간 대기 체제를 유지하며 안보위기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실장은 청와대 인근 군부대의 장교숙소(BOQ)에서 자고 식사는 항상 청와대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낮에는 관계 부처로부터 수시로 북한 동향을 보고받고 각종 정보를 취합해 위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박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박 대통령이 안보위기 상황에서도 민생과 정책을 꾸준히 챙길 수 있는 바탕도 김 실장에 대한 깊은 신뢰 때문이라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박 대통령의 대북 위기관리 능력에 "적절하게 위기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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