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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엘살바도르 청소년 지원센터 착공식

코이카는 12일 엘살바도르 서부 아와차판시에서 엘살바도르 국가청소년위원회, 아와차판시청과 함께 청소년 지원 종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 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조직범죄에 가담하거나 비행청소년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자 여가 선용을 위한 체육문화예술 활동 기회와 취업을 위한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이카는 앞으로 3년간 235만 달러를 투입해 4200㎡ 규모의 종합센터를 건립하고 컴퓨터·관광·요리·영어·농업 등 각 분야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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