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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구봉서 손자 구자익, '훈남 엄친아' 등극

▲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의 손자 구자익군이 16일 방송된 아침방송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를 드러내고, 예술적 재능까지 뽐내 화제다.

이날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구봉서가 아내 정계순씨, 손자 구자익 군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구봉서는 손자 구자익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구봉서는 "우리 손자가 얼굴만 잘 생긴 게 아니라 특기도 있다"며 "봉사를 잘해서 오바마 대통령상을 탔고, 미술 전공 하려고 디자인 학교에 지원했다. 성적표 빼고 그림만 보냈는데 뉴욕의 SVA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손자의 자세한 프로필을 전하기도 했다.

구자익군은 "올해 21살인데 방송은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면서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