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4월 경기교육청 모의고사 국어A/B 1~3등급 점수 비슷"

지난 11일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는 국어A와 국어B의 1~3등급 구분 점수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최성수 타임교육 대입연구소장은 "국어A가 상대적으로 쉬운 시험이지만 국어A를 택한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B를 선택한 학생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두 가지 요인이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월에 이어 이달에 시행된 모의고사 역시 국어의 경우 평이하게 출제됐다.

최 소장은 "이런 경향이 수능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수학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다.

그는 "수학 A의 경우 아주 어렵다기보다는 현재 고3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런 점수 분포가 나타났다"며 "B의 경우 실제로 어려운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고 전했다.

영어의 경우에는 A의 등급 구분 점수가 B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이에 대해 최 소장은 "A형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것은 아니며 선택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낮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모의고사는 평가원 모의고사가 아니기 때문에 수능 연관성이 높지 않지만 올해 영어 영역과 관련한 예상을 할 수 있다"며 "B형의 경우 예전과 마찬가지로 빈 칸 추론 유형이 상위권의 영어 성적을 좌우하고 A형은 빈 칸과 함께 듣기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