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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부산~쿠알라룸푸르 6만원… 에어아시아엑스 첫 취항 특가



말레이시아의 장거리 전문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 가격을 공개했다.

16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취항 발표회에서 밝힌 프로모션 가격은 편도 6만원(유류할증료 포함)으로 해당 운임비용은 2014년 4월 30일 출발 노선까지 적용된다. 프로모션 프리미엄석은 34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특가 운임을 위해 총 1만5000개의 좌석이 준비됐으며, 이달 17일 오전 1시부터 28일까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7월 15일부터 월·목·금·일요일 주 4회, 서울 노선과 같은 A330-300 기종(총 377석)으로 운항된다.

어깨에 부산 갈매기 모형을 달고 간담회에 참석한 에어아시아 엑스 아스란 오스만 라니 대표는 "여행을 즐기는 한국인들과 한류에 빠진 말레이시아인의 수요를 고려할 때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의 경쟁력은 충분하디"면서 "특히 부산의 해산물 음식과 쇼핑몰은 말레시이아 관광객에게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에어아시아 협력사와 연계를 통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페낭·호주·푸켓 노선 증설도 계획하고 있고 제주 취항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축사를 위해 참석한 부산관광공사 엄경석 사장은 "한반도 정세가 긴장 상황에 있지만, 에어아시아의 노선 확대가 우리나라 관광 사업의 새 희망과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말레이시아 직항 노선 취항은 부산의 관광 도시 도약에 큰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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