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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3023명 어르신 정신건강 검사 실시

서울 중구는 관내 49개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가 어르신 정신건강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302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참여한다.

GDS-K(노인우울척도), AUDIT-K(알코올 테스트) 등 검사 도구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자살충동, 알코올 의존도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한 어르신들은 심층 상담을 통해 전문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중구 관내에서 자살한 사람은 총 114명으로 이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29명(25.4%)에 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