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과 혜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니안은 2011년 7월17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이상인, 리키김, 노유민 정태호 등과 출연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받았다.

이날 토니안은 출연진과 함께 각개전투를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걸스데이와 커플선정 코너에 참여했다. 토니안은 최종 3인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고 혜리는 마지막에 토니안을 선택해 커플을 이뤘다.

이에 네티즌들은 "혜리 결국 토사장 선택했네" "드림팀 때부터 마음있었나?" "토니안 혜리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 측은 4월16일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3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