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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배려&나눔…장애인 축제 한마당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에서 의미있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우선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1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축제 한마당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배려와 나눔으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30분부터 내외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들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등의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 출연할 장애인들은 예심을 거쳐 선발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밖 자전거보관소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 및 수리, 장애인생산품 전시전 등 30여 종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찾아가는 보조기구 전시·영화관람회

또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보조기구센터도 앞서 1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지하철역 연결통로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구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구가 전시된다.

특히 컴퓨터 접근보조기구, 감각장애인 보조기구, 일상생활 보조기구, 각종 정부지원제도로 지급이 가능한 물품을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날(17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장애인 문화향유권 보장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배리어프리(시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 화면 해설 제작 영화)영화 단체 관람회'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한다.

이 상영회에는 공무원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참석 공무원들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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