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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 중국 방문에 남성팬 들썩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아오이 소라(30)의 중국 방문에 남성팬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14일 저장성 닝보(寧波)시의 테마파크에 '여신'이 등장하자 행사장 일대는 금세 마비됐다.

이날 닝보시의 기온은 30도가 넘었지만 아오이 소라는 긴소매 원피스차림으로 나타났다. 팬들은 아오이 소라가 '보수적'으로 입은 것을 보고 "옷을 너무 많이 입은 것 아닙니까?", "현장 생중계는 안 되나요?"라고 소리쳤다.

흥분한 남성팬들은 경호원 20여 명의 통제에도 아오이 소라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서로 몸을 밀치고 싸웠다. 한 팬은 뒤에서 미는 사람들 때문에 화단에서 넘어져 밟히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일정에 잡혀 있던 회전목마 탑승, 팬들과의 만남 등의 이벤트는 취소됐다.

'섹시스타' 아오이 소라는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는 1000만 명이 넘는다.

영토분쟁으로 고조된 반일 감정도 아오이 소라는 피해갔다. 한 반일 운동가는 '댜오위다오는 중국 것, 아오이 소라는 세계의 것'이라는 플래카드를 만들기도 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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