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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창작 오페라 '도산 안창호' 내달 개막

▲ 안창호 역의 테너 이동명(왼쪽)과 게이코 역의 소프라노 김지연이 연습에 한창이다.



창작 오페라 '선구자, 도산 안창호'가 5월 10~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도산 안창호(1878~1938)가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민족운동단체 '흥사단'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오페라로 고인이 생전에 걸어온 발자취가 그대로 무대에 구현된다.

장수동 서울 오페라앙상블 대표가 연출을 맡고, 소설가 이남진이 대본을 썼다. 안창호 역에는 테너 이동명·김주완·김종혁이 나서고, 소프라노 김지현·이종은이 가상의 인물 게이코를 연기한다.

글을 쓴 이남진은 "안창호 선생은 생전에 연애 한번 안하고 오로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드라마틱한 극 전개를 위해 살짝 러브 라인을 삽입했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 이야기는 사실이다"고 밝혔다.

장수동 연출은 "한국에서 창작 오페라가 만들어지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이 작품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의: 02)74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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