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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낸시랭 변희재 일침…'공방 그만하고 좋은 관계...'



낸시랭이 변희재 대표의 폭로에 일침을 가했다.

17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려 한다고요? 당신들이 남의 가정사의 깊은 곳까지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고 말했다.

앞서 16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트위터에 "낸시랭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말했던 아버지는 박상록씨"라며 낸시랭이 아버지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낸시 랭은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지켜보며 집안의 몰락 속에 가장이 되어 생계비를 벌어야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들의 공방과 관련해 "낸시랭 일침? 이제 그만 화해하세요" "변희재 낸시랭 일침 두분다 평화를 선택하시길..." "낸시랭 일침보다 변희재와 좋은 관계로 가는게 좋을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