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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청문회 잡음 죄송, 전문성 지켜봐달라"

불성실한 청문회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윤진숙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사청문회에서 자질 시비가 불거져 내정 2개월 만인 이날 임명장을 받은 윤 장관은 세종 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 장관은 "정무적 감각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전문성과 해양에 대한 열정은 누구 못지않으니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