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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의원 "시내 CCTV 무용지물"

도시안전위원회 소속 김희전(민주통합당·성동3) 서울시의회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한 CCTV가 무용지물"이라며 "시설개선과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2011년도의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13만3000 건으로 하루 평균 366건이 발생하고 있고, 범죄 발생율도 매년 7%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08년의 86% 검거율에 비해 2011년 검거율은 64%로 20%이상 감소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는 7000여 곳에 1만1000여 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63% 이상이 41만 화소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학교주변에 설치된 CCTV의 경우는 97%가 50만 화소도 되지 않고, 더욱이 20%정도는 설치위치도 부적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는 전체 256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중 41만 화소가 188대로 73%를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범죄용의자의 얼굴이나 차량번호판의 판독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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