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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봄의 불청객' 황사 올해도 잠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반도로 유입되는 황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올 들어 서울에서 관측된 황사는 지난달 3회에 그쳤다"며 "이달 들어서도 8~9일 옅은 황사가 발생했지만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를 한반도로 유입시키는 기류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동쪽에는 고기압이 가로막고 있고 연해주 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한 가운데 중국 내륙에서는 남풍과 동풍이 불면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되지 않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런 상황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봄에는 황사가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다가 가을철인 11월에 한 차례 날아왔다. 2011년 9회, 2010년 15회 등과 비교해 보면 대폭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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