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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美 독극물 편지 용의자 케네스 커티스 검거

미국 백악관과 상원의원실에 독극물 편지를 보낸 용의자가 검거됐다.

현지 방송사 NBC·CNN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시시피 주 투펠로에 거주하는 남성 케네스 커티스가 독극물 편지의 용의자로 연방수사국에 체포됐다.

커티스는 보스턴 테러가 발생 다음 날부터 이틀간 미 상원의원실과 백악관에 독극물 리신이 함유된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편지를 보낸 이유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