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울 중고교생 24% 주 5일 이상 아침 거른다

서울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 평균 사교육비는 42만5000원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18일 발표한 '서울 교육분야 주요변화 및 시민 교육관 분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초·중·고등학교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73.5%로 집계됐다.

월 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은 31만8000원, 중학생은 46만8000원, 특수목적고를 제외한 일반 고교생은 60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또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30세 이상 부모 가운데 76.4%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포함한 자녀 교육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67.2%가 학원비 등 보충교육비, 29.7%가 학교납입금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고교생 10명 가운데 4명가량은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교생의 평일 평균 수면시간은 6.2시간(남학생 6.5시간, 여학생 6.0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권고하는 10~17세 청소년 권고 수면시간보다 2시간 부족하다.

또 중고교생 24.1%(남학생 24.5%, 여학생 23.6%)는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