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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봄처녀 가요계 오시네!이효리 아이비 포미닛 시크릿 등 줄줄이 컴백

▲ 티아라



싸이와 조용필이 휩쓸고 간 가요계에 봄 처녀들이 돌아온다.

오랜 공백기를 보낸 여성 가수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줄줄이 컴백해 화사한 계절의 분위기와 맞는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가수는 이효리다. 다음달 초에서 말로 복귀 시기를 조정하는 등 완벽한 음반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2010년 4월 발표한 4집 이후 3년 만이며, 오랜 공백을 만회하듯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솔로 데뷔 10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섹시 퀸'의 자리를 지킬 지도 관심사다. 최근의 개인적 변화를 반영한 포크 음악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신의 장기를 앞세운 힙합 스타일의 댄스곡을 타이틀 곡으로 결정했다.

아이비도 1년 여 만에 돌아와 섹시 열풍을 이끈다. 5~6월께 미니앨범 '인터뷰 파트2'를 발표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인터뷰 파트 1'에서 발라드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했던 그는 댄스곡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최근 몇 년간 크로스핏으로 탄탄하게 가꾼 몸매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달 말에는 2009년 데뷔 동기인 포미닛·시크릿·티아라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포미닛은 25일 1년여 만의 새 앨범인 미니 4집을 발표한다. 최근 소속사 공식 SNS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앞세운 기존 이미지와 달리 봄의 분위기에 맞춘 판타지풍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변신을 예고했다. '원조 싸이걸'인 현아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시크릿은 이달 말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 '포이즌'을 작업한 강지원·김기범 듀오가 또 한번 '시크릿표 히트곡'을 준비 중이다.

티아라는 데뷔 후 최초로 유닛을 선보인다. 은정·효민·지연·아름으로 구성된 티아라엔포는 타이틀곡 '전원일기'가 수록된 새 앨범을 29일 공개한다. 힙합 요소가 가미된 강렬한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기존 티아라 이미지를 탈피해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변신한다.

이밖에 걸그룹 헬로비너스도 봄 처녀 대열에 동참한다. 헬로비너스는 소녀 감성을 벗고 한층 성숙한 매력을 살린 미니앨범 '차 마실래'를 다음달 2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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