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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 퀴리 부부, 라듐 분리에 성공



퀴리 부부, 라듐 분리에 성공

1902년 오늘, 피에르 퀴리와 마리 퀴리는 1톤의 피치블랜드에서 순수한 염화라듐 0.1그램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부부의 실험실은 지붕이 새는 흙바닥 헛간으로, 노벨상을 받은 실험실 중 가장 열악했지만 또한 가장 영웅적이고 과학적인 열정이 쏟아 부어진 장소였다. 마리와 피에르는 수많은 의심을 뒤엎고 라듐이 실제 새 원소임을 입증했다. 라듐을 분리하는 동안 부부는 때때로 한밤중에 그들이 발견한 라듐이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을 관찰하러 헛간으로 내려가곤 했다. 나중에 그 힘들었던 시절에 대하여 마리는 이렇게 증언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날들을 보낸 것은 열정적으로 일에 헌신했던 이 비참하고 오래된 헛간에서였다. 나는 종종 하루 종일을 거의 나만한 키의 쇠막대로 끓는 물질을 휘저으며 보냈다. 저녁이 되면 나는 녹초가 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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