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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KBS, '젠틀맨' 뮤비 방송금지 공식 입장 "한류 확산 찬물 아냐!"

▲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KBS가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방송 부적격 판정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판정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KBS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부적격 판정은 단지 KBS채널에 한정되는 것뿐 여타 다른 채널에 방송되는 것에는 구속력이 없으므로 한류 확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등의 반응은 과장된 표현"이라면서 "향후 뮤직비디오 제작사 측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해 제출할 경우 재심의를 통해 방송 적격 여부를 다시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는 앞서 "뮤직비디오의 도입 부분에서 주차금지 시설물을 발로 차는 장면이 공공 시설물 훼손에 해당돼 방송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KBS 측은 "공중파 방송은 남녀노소 함께 시청하는 채널이기 때문에 KBS의 심의 기준은 인터넷이나 인터넷 방송, 케이블 방송 등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철길 걷기, 차로 걷기, 공중 시설물 훼손 행위,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등 기본적인 공공질서에 위배되는 행위나 표현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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