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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폭탄 테러 위장 악성메일 조심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발사고를 악용한 악성 메일이 난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와 SGA 등에 따르면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발사고(Explosions at Boston Marathon)'라는 제목의 e-메일에는 폭발 사고 영상이 있는 홈페이지라며 URL 링크가 첨부돼 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불특정 다수의 IP(인터넷 프로토콜)로 동일한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한다. 또 감염된 PC에 연결된 이동식디스크(USB)에 악성코드를 복사한 후 다른 PC의 재감염을 시도한다.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실제 폭발사고 영상을 정상적으로 보여주는 치밀함까지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이 악성코드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메일 웜' 방식"이라며 "모르는 사용자가 보낸 e-메일은 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