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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기업 수익성 9년래 최악···30% 이자도 못갚아

지난해 기업 수익성이 9년 만에 최악으로 추락하며 10곳 중 3곳은 영업으로 번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기업경영분석(속보)'을 18일 내놨다. 지난해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은 4.8%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위기(5.7%·2008년) 당시보다도 나쁜 것으로 2003년 통계편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작은 수치다.

매출액 대비 세전순이익 비율 역시 4.4%로 2011년 4.9%, 2010년 7.0%에서 낮아졌다. 특히 건설업은 전년도의 -0.8%에서 -4.0%로 악화됐다.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기업들의 성장세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조사기업 매출액 증가율은 2011년 14.1%에서 2012년 5.0%로 3분의 1수준까지 떨어졌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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