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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시건방춤' 칭찬한 박 대통령…"창조경제 모범사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젠틀맨'이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로 제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언급하며 '젠틀맨'의 '시건방춤'을 예로 들었다.

박 대통령은 "요즘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라는 뮤직비디오가 발표 80시간 만에 유튜브 1억 뷰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시건방 춤'에 대해 최초의 안무가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관행은 춤만 살짝 바꾸면 저작권료를 안 내도 되는 환경인데, 남의 창의력을 인정하는 싸이의 자세야말로 콘텐츠와 소프트웨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개발자를 많이 양성하더라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또 기술을 쉽게 빼앗겨 버린다면 누가 의욕을 가지고 소프트웨어나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겠느냐"며 "그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또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 일에 적극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때 통신사에 지불해야 하는 가입비를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보고했다. 미래부는 올해 40% 인하를 시작으로 2014년과 2015년 각각 30%씩 인하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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