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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최고 최악의 말 "어서 퇴근해!" "벌써 퇴근해?"

"일 없으면 어서들 퇴근해". 이 한마디가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를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128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가장 듣기 좋은 말, 싫은 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1위 '일 없으면 어서들 퇴근해'에 이어 '나 내일 휴가야' '잘 했어' '나 먼저 퇴근 할게' '오늘은 내가 쏜다' '나 내일 출장 가' '눈치 보지 말고 일 없으면 쉬어' '난 자네를 믿네' '내일은 쉬자' '나 다른 데로 발령났어' 등이 거론됐다.

반면 직장인이 가장 듣기 싫은 말에는 '벌써 퇴근해?'가 꼽혔다. 이밖에 '내일 출근이다' '일이 없나봐' '이것 밖에 못해' '회의하자' '또 휴가 쓴다고?''출장(휴가) 취소됐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의 반응은 '내색하지 않고 따른다'는 응답자가 43.6% 비율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표정관리가 안 된다'는 답변도 40.6%나 됐다. '무시하고 내 의지대로 한다'는 8.1%,'할 말은 한다'도 7.2%나 됐다.

팀장의 말투를 묻는 질문에는 '권위적으로 말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49.3%로 가장 많아 직장 상사의 말투도 근무 태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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