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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그우먼 김미화 이어 박희진 귀농소식 눈길



개그우먼 김미화에 이어 박희진도 귀농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희진은 20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 "지금 양평에서 부모님과 함께 귀농해 살고 있다. 아버지가 당뇨를 앓고 있었는데 귀농 후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무 땔감으로 난방 하는데 나무 한 달 치 사는 비용이 30만원이다"며 "그런데 외풍이 심해 나무 난방으로는 부족하고 별도의 난방 기구를 사용하다보니 난방비가 부담이다"고 귀농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반면 김미화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날 입니다. 누나는 오늘 본격적으로 농사 시작합니다. 씨감자 사러 장날 장터로 향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김미화는 트럭 운전석에 앉아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노란색 선글래스, 모자, 목장갑 등 농사를 짓기에 최적의 패션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미화 박희진 귀농했네 나도 귀농하고싶다" "귀농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구나" "귀농해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