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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복처방탓에 연간 26억원어치 의약품 버려져

연간 26억원어치의 의약품이 중복·장기처방 등으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의 비효율적 사용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중복처방으로 낭비된 '미사용 가능 의약품' 비용이 25억7000만원에 달했다.

미사용 가능 의약품 비용 중 국가로부터 의료비용을 지원받는 의료급여 환자가 발생시킨 비용은 약 4억원으로 전체의 15.7%이었고, 건강보험 환자가 나머지 21억7000만원(84.3%)을 차지했다.

중복처방에 따른 의약품 낭비는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두드러졌는데, 이는 고협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많은 의약품이 중복처방으로 버려지는 것은 환자가 처방약의 용도를 잘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