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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중국 쓰촨 강진 피해 확산

중국 쓰촨성 루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21일 오전 10시 현재 각각 180명, 24명으로 파악됐다고 쓰촨성 정부가 밝혔다.

현지 교육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가 집중된 루산현 희생자 가운데 최소 10명은 초·중·고교 학생이다.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2008년 쓰촨 지진 같은 대규모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중국 지진국 응급구조사 사장은 "수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도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23분쯤 도쿄에서 남쪽으로 643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쓰나미 경보 등 지진 관련 재난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 약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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