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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동건 "재석아, 장가 가서 나처럼 잘 살아라"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혼식에서 장동건이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재석은 식전 기자회견에서 "평소 친한 장동건 씨와 공형진 씨가 오늘 사회를 보기로 했다. 장동건 씨가 행복하고 좋은 가정을 이루라는 덕담을 해줬다"고 밝혔다.

또 "결혼이 한 순간에 이뤄졌다기보다 사랑하는 감정이 많이 쌓여 하게 됐다"면서 "박솔미 씨의 생일에 식사를 마치고 나서 로맨틱하진 못했지만 소소하게 마음을 전달했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KBS1 사극 '거상 김만덕'에서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