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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육물가 잡기 칼뺐다…고액학원 1500곳 집중점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비가 상위 5%에 드는 1500곳의 학원을 대상으로 학원비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대치·잠실·한남·중계·목동 등 학원 밀집 지역에서 현황 파악을 진행했다.

다음달 말까지 지속되는 실태 점검을 통해 신고한 금액대로 학원비를 받고 있는지, 불·편법적인 학원비 인상은 없는지 등을 살피게 된다.

특히 한 달 등록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유아 영어학원이 집중적인 점검 대상이다.

유아 영어학원은 연장 수업 등의 이유로 추가 비용을 받아 고액의 교육비가 지출되기 다반사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수강료가 과도하게 높은 학원에 대해 조정 명령을 내리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시교육청은 현재 '교습비 등 조정위원회'에서 각 지역 상황에 맞춰 학원비 상한선을 정하고 있다. 강남구의 학원비가 분당 262원으로 가장 높으며 매주 2회 2시간씩 수업을 하면 한 달(4주 기준) 수업료가 25만1520원이 된다.

한편 지난달 중학생의 학원비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 올랐으며 고등학생의 경우는 7.5% 올라 소비자물가 상승률(1.3%)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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