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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20년 초등학교 1학급당 학생 21명으로 감축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상위 수준으로 학급당 학생 감축에 나선다.

교육부는 2020년까지 한 학급당 초등학생 수를 21명으로, 중·고등학생 수는 23명으로 각각 감축하기 위한 학교별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초등학교는 지난해 기준 24.3명에서 2017년 23명으로, 중·고등학교는 각 32.4명, 32.5명에서 25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여기에 2020년까지의 목표치를 더 내놓은 것이다.

지난 2010년 기준 OECD 평균 학급당 초등학생 수는 21.1명이며 중·고등학생 수는 23.4명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일선 학교들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학생 수 변화 추이, 학급 증설을 위한 증축 가능 교실 수를 조사한 뒤 학교 신설 계획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같은 계획에는 통학구역 조정이나 학생 배정방법 개선, 학교·지역간 교육여건 불균형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모색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까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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