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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강기정 이용섭 단일화 협상 본격 착수

민주통합당의 5.4 전당대회에 출마한 강기정·이용섭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선거구도가 '비주류 김한길' 대 '반(反) 김한길 연합'으로 재편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현재 강·이 후보측은 다음달 1~2일 실시되는 권리당원 ARS 투표 및 국민·일반 당원 여론조사 전까지 단일화 협상을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현재 협상 대리인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주 초부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을 가동할 예쩡이다.

양자대결에서 열세인 김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단일화는 정치적 명분이 제일 중요하다"며 '명분없는 담합'으로 규정하고 비판하고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