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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2PM '5년 위기설'에 대처하는 자세



2PM이 '제2의 신화'를 꿈꾼다.

2PM은 20~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레전드 오브 2PM'에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 우영은 "우리의 팀워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특히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 좋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의 활동이 길어질 수록 멤버간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우영은 "우리는 서운한 일이 있을 때면 멤버가 모두 모여 터놓고 얘기를 한다. 금세 서로 이해하고 감정을 푼다"며 "멤버 모두 운동을 좋아해 운동을 하며 멤버들끼리 더욱 끈끈해지는 것은 우리만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2PM은 2008년 여름 데뷔해 팀 결성 5주년을 앞두고 있다. 서태지와아이들이 3년 9개월, HOT가 4년 5개월, SES가 5년, god가 5년 만에 잠정 해체 수순을 밟았다. 5인조 동방신기도 5년이 지난 뒤 위기를 겪어 두 팀으로 나뉘는 등 '아이돌 그룹 5년 위기설'이 나오기도 했다.

택연은 "아이돌 그룹에게 5년은 긴 시간"이라면서도 "우리의 꿈이었던 도쿄돔 공연을 하면서 과거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갈 길을 생각하게 됐다.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우영은 16년째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를 롤모델로 꼽았고, 민준은 "보아·동방신기·JYJ 등 많은 선배들이 길을 잘 닦아줘 일본에서 수월하게 공연하고 활동할 수 있다. 도쿄돔 공연의 영광을 선배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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