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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트로트 여가수는 방송사 직원을 좋아해?

▲ 이미자



일터에서 늘상 얼굴을 마주하지만, 인기 연예인과 방송사 직원의 결혼은 의외로 드물다. 유재석 - 나경은 MBC 아나운서 부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그러나 트로트 여가수들 중에는 장윤정과 비슷한 사례가 간혹 있다. 대선배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그때 그 사람'의 심수봉은 KBS·MBC PD와 각각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심수봉은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심수봉의 트로트 앨범'의 담당 연출자와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 여가수는 아니지만 원미연도 연하의 부산 교통방송 직원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둘 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이지만 연예인은 프리랜서란 점에서, 아나운서와 PD는 직장인이란 점에서 각각 태생이 다르고 씀씀이도 차이가 나므로 서로 마음을 열기가 어렵다"면서 "행사장과 방송사만 오가기 일쑤인 여자 트로트 가수는 배우나 연기자에 비해 인간 관계가 매우 좁은 편이다. 수입은 비록 자신보다 적을지 몰라도 엘리트 계층에 속하는 방송사 직원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믿고 의지하며 정이 싹트기가 쉽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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