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효소 단식

츠루미 다카후미/이상

"바나나·파인애플을 생으로 먹거나 김치·감주 등 발효식품을 끼니마다 식탁에 올리면 효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무·당근·생강을 갈아 간장·식초·아마씨유를 섞은 드레싱을 뿌려 한나절 식사 대용으로 먹는 단식을 병행하면 몸매와 건강에 모두 좋다." 식곤증·잦은 트림 등 효소 부족에 시달리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바꾸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깜빡깜빡 40대 기억력 스무살로 바꿀 수 있다

김양래/고래북스

"아침밥은 꼭꼭 씹어 반드시 먹고, 양치질은 양 손으로 하면 좌·우뇌를 고루 자극할 수 있다. 간판을 거꾸로 읽거나 평소와 다른길로 출·퇴근 하는 것은 인지능력 훈련에 도움이 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저자는 과로·스트레스·흡연으로 인해 잃어버린 뇌 건강을 되돌릴 마지막 기회는 40대에서 끝난다고 역설한다.

◆힘내라! 우리 가족 기운 나는 보양식

한복선/리스컴

"봄철 알이 꽉 찬 주꾸미는 신체리듬을 바로 잡고 피로해소를 돕는다. 여름 전복죽은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특효다. 가을 대하탕과 겨울 매생이굴국은 혈액 순환과 숙취 해소에 좋다." 계절·전통 보양식을 비롯해 저염·저칼로리·간단 영양식 등 현대인의 구미를 당기는 건강 레시피를 요리 연구가 한복선의 차진 손길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