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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대회' 성황리 마쳐



'장애인의 날'이었던 20일 열린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대회'가 촉촉한 봄비 속에서 2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을 잡고 달리면서 이해와 소통을 하는 기회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은명 늘푸른나무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 이번 대회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