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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도경완 결혼 첫 공식입장 "그 사람 상처받을까 미리 못 밝혀"

도경완 결혼 첫 공식입장 "그 사람 상처받을까 미리 못 밝혀"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9월 결혼을 발표한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첫 공식입장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2일 진행하는 KBS2TV '생생정보통'에서 "마음 같아서는 (결혼 소식을) 한 달 전부터 알리고 싶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동일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같은 일에도 그 사람(장윤정)이 더 상처받을까 걱정돼 미리 밝힐 수 없었다"고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 소속사인 인우기획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도경완 결혼을 공식 확인했다.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9월 결혼을 확정지었으며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