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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노래하는새' 박혜경, 결국 수술...'성대 마비 이어 성대폴립까지'



가수 박혜경이 성대 마비에 이어 성대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성대폴립 수술을 받는다.

얼마 전 성대폴립 진단을 받은 박혜경은 23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박혜경은 최근 성대폴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취소하고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전한 바 있다.

성대폴립이란 과도한 성대 사용으로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성대에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박혜경은 지난 1월 새 음반 'Song Bird1'를 발표하고 컴백 라이브 콘서트 '노래하는 새 Song Bird'를 계획했었으나 병원 측으로부터 이같은 진단을 받고 부득이 콘서트를 취소,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박혜경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아침8시 성대수술, 캬옥, 활짝 욱어보아요 일주일간말못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새 음반과 콘서트를 계획했었으나 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 올해 안에 콘서트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혜경 수술 후 쾌유바란다" "박혜경 수술 후에도 멋진 음악 들려주시길" "박혜경 수술 무사히 잘 받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혜경은 지난 1월에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수술 없이 성대 마비 극복할 수 있었던 '자연치유'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박혜경은 성대 마비 극복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