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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수, SBS '황금의 제국'으로 4년 만에 안방 컴백



배우 고수가 7월 방영될 SBS 새 월화극 '황금의 제국'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는 23일 "고수가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로 올라 오기 위해 야망을 품고 전쟁같은 인생을 사는 남자주인공 장태주 역을 맡았다"면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1990년대 초 이후 20여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 격동기에 한 재벌가의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싸움과 재력 쟁탈전을 그린다. 지난해 화제작인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 콤비가 다시 뭉쳐 기획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고수를 비롯해 손현주·박근형·류승수 등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