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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터넷 쇼핑몰 큰손 30대 남성

서울시민 중 30대 남성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쇼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30대의 인터넷 쇼핑 1회 평균 지출액은 약 9만원에 달했으며 남성은 10만4600원으로 여성 8만4000원보다 컸다.

전자상거래센터가 최근 1년간 인터넷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터넷 쇼핑몰 전체 이용객의 1회 평균 지출액은 9만원으로 2011년 8만원보다 늘었다.

11만원 이상 지출하는 비율은 13.3%를 차지했다. 2011년 11%보다 2.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아 1회 평균 9만4600원이었으며 뒤이어 40대(8만9800원), 20대(8만4800원), 50대(7만4900원), 10대(4만9400원)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쇼핑 금액이 더 컸지만 여성의 경우 쇼핑 횟수가 더 많았다.

주 2회 이상 이용한 비율은 여성이 27.8%로 남성의 21.2%보다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92.9%는 인터넷 쇼핑몰을 월 1회 이상 이용하며, 48.9%는 주 1회 이상 물건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하는 품목 중 가장 많은 것은 의류 등 패션 관련 상품, 화장품, 도서, 생활용품 순이었다.

가전제품과 컴퓨터 등의 구입 비중은 과거보다 점차 줄어느는 추세다.

한편 인터넷 쇼핑 중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8.2%로 전년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소비자 피해 중 가장 많은 것은 제품불량과 하자에 따른 청약철회(37.8%)였으며 배송지연(18.6%), 허위·과장광고(13.6%), 상품정보 오기(7.4%) 등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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