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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찰, 서울국세청 조사국 직원 수뢰정황 또 포착

서울국체성 조사4국 직원의 수뢰 정황이 또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6급 조사관 A씨가 이전 부서 근무 당시 세무조사 기업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찰,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최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A씨의 계좌 입출금 내역을 살폈다. 수상한 돈의 흐름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수사 초기 단계기 때문에 혐의나 액수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달 적발된 조사국 팀원들의 뇌물수수 패턴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