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주말 농부가 되는 기회를 준다.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3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3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에서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친환경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자연속에서 직접 수확의 보람과 친환경의 정서를 느끼며, 이웃사랑도 실천해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물론, 사회의 지속 성장에도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한국토요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30가족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소재 농장의 농지를 가족당 16.4㎡ 씩 분양받고, 재배모종, 농기구를 제공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직접 채소를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를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재배 체험뿐 아니라 월별 진달래 화전 만들기, 떡매 치기, 직접 재배한 쌈채소 바비큐 파티, 지끈 공예 모빌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토요타 팜 파티를 준비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 결과는 5월14일 토요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