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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4.24 재보선] 정계개편 신호탄



김무성·이완구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각각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와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를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다.

24일 치러진 4·24 재보선에서 이들 세 후보는 각각 2위 후보와의 여유로운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이 후보·안 후보는 65.7%, 77.3%, 6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54석, 무소속 의석수는 7석이 됐다.

이번 재보선은 각 후보의 당락 여부보다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렸다.

원조 친박(親朴)에서 탈박(脫朴)을 거쳐 복박(復朴)한 김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5선의 경험과 관록을 쌓게 돼 당내 역학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향후 당권주자로 거론될 만큼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3선에 성공한 이 후보 역시 충청권의 맹주로 '포스트 JP'를 예고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후보가 충청 표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다. 이인제·이완구·정우택 3인방의 당내 세력화 여부도 관심 포인트다.

안 후보의 당선도 민주통합당 등 야권 쇄신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안 후보의 신당창당 등이 정계 전반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도 여야정 모두 주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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