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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 스마트폰으로 신고접수 등 스마트化 추진

앞으로 경찰이 스마트폰으로 신고접수, 사진 전송, 성범죄 전과자 조회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시스템을 마련한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112 모바일 신고처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예산 24억4000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다음달 중 조달청 공개입찰을 거쳐 사업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선의 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은 순찰 차량 내 내비게이션 외에도 신고 내용과 위치, 신고자 육성 녹음자료 정도만 전송받을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나게 된다.

새로 개발되는 시스템에서는 일선 지역경찰관이 업무용으로 특수 제작된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면서 근무시간 중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경찰 내부 전산망에 접속, 112 신고 접수·종결, 현장 사진·동영상 전송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순찰 중 스마트폰으로 내부망에 뜬 업무 관련 공지사항을 열람하고 미귀가 아동·가출인·수배자 사진과 인적사항 등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순찰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쪽지를 주고받거나 대화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또 성범죄 전과자의 사진과 인적사항, 풍속업소·방범대상 업소 등의 위치, 업무 관련 법률조항, 관내 지도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경찰은 11월까지 지방청 소속 지구대·파출소에 업무용 스마트폰 377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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