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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문간호사 활약으로 16만5000여명 건강관리

우리 동네 담당 간호사 아세요?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422명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지난해 쪽방촌,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 16만5323명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봤다.

시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간호사 388명과 물리치료사, 운동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32명의 건강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펼쳐왔다.

방문간호사들은 시민들의 당뇨, 관절염, 디스크 등 만성질환에 대해 보건소 치료 등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도왔으며, 물리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물리치료사에게, 신체적 활동이 부족한 경우엔 운동사에게 각각 연계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김모(68)씨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돈이 없어 매일매일을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이에 방문간호사는 김 씨의 무릎관절염과 고관절염 치료를 위해 보라매병원과 연계해줘 무료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를 통해 김 씨는 현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간호사는 13만3268가구, 56만3201건의 가정방문, 16만5323명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기존 322명이었던 방문간호사를 100명 추가 증원해 성과를 높였다.

지난해 선정된 대상가구 중엔 2011년 건강관리를 잘 마쳐 어려움이 해결된 2만2244가구가 제외됐으며, 방문서비스가 필요한 3만6880가구가 신규로 발굴·등록돼 대상자 순환율이 27.6%(전체 등록가구 기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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