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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2세 아동 원숭이이게 먹이주려다 손가락 싹둑



칠레의 한 동물원에서 2세 아동이 원숭이에게 손가락을 물어뜯기는 변을 당했다.

21일(현지시간) 킬푸에 동물원에서 아메리카 원숭이 한 마리가 두 살배기 아이의 오른쪽 중지를 깨물어 손가락의 일부가 절단됐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이는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려고 우리에 손을 넣었다.

손가락이 절단되자마자 아이는 구스타보 프리케 데 비냐델마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이후 경찰이 손가락을 수거해 병원으로 가져왔다. 그러나 의료진은 감염의 위험이 큰다고 판단, 절단된 손가락을 접합하지는 않았다.

한편 해당 동물원은 이 사건의 책임을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떠넘겨 논란이 예상된다.

동물원장 리카르도 헬데스는 "동물원의 안전예방 조치는 충분했다. 어른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에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숭이 우리는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삼중으로 설치돼 있다"면서 "우리 앞에 '위험:이 동물에게 물릴 수도 있습니다'는 경고문까지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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