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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실력파 새내기 팬텀와 긱스, 라이브로 뭉친다

▲ 팬텀(위)과 긱스



실력파 새내기들이 라이브 무대에서 만난다.

3인조 그룹 팬텀이 다음달 17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하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고 투 더 팬텀 시티-몸만와'에 힙합듀오 긱스가 출연한다.

최근 '어때'로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방송사의 요청으로 데뷔 후 처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긱스는 데뷔 전부터 이어온 팬텀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소속사 측은 "팬텀과 긱스가 한 소속사에 속해 있는 만큼 의리가 대단하다. 긱스가 팬텀을 위해 직접 나섰다"며 "긱스 특유의 유쾌하고 흥겨운 이미지가 팬텀의 공연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텀은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조용필 정규 19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해 발표한 노래 '조용필처럼'을 열창해 주목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