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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꾸미는데 평균 4만2천원 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액세서리를 구입하는데 한해 평균 4만2000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스마트폰 이용자 1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스의 평균 구매가격은 2만2048원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이용자(2만5250원)가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2만403원)에 비해 약 4800원 더 비싼 케이스를 구매했다.

액정보호필름 평균 구매가격은 1만511원이고 마찬가지로 아이폰 이용자가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에 비해 3500원을 더 썼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단말기를 구매해 교체하기까지 케이스는 평균 2.4회, 액정보호필름은 평균 2.5회 구매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케이스를 0.5회 더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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