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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양파 5만 톤 푼다" 정부 물가 잡기 나서



정부가 폭등한 양파 값 잡기에 나섰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작황이 좋지 않은 조생양파 가격이 다음 달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저율관세할당물량(TRQ) 증량분 5만 톤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고추와 배추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일정량을 사전 비축하기로 했다.

한편 10개 소비자단체가 모인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올해 특별물가조사 대상으로 휴대전화 단말기, 이동통신사 보조금 지급 실태 등 14개 항목을 확정하고 집중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