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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4년 뒤 국내 석유화학 시장 바꾼다

셰일 가스가 이르면 4년 뒤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즉 셰일 가스 도입으로 현재의 LPG, CNG와 같은 가스는 물론 기존 석유화학 제품이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셰일가스는 층층이 쌓인 진흙에서 물기가 빠지면서 굳은 암석인 '진흙퇴적암층(셰일)'에 함유된 가스를 말한다.

셰일가스에서 석유화학의 원료인 에틸렌을 뽑아내면 기존 방식보다 생산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셰일가스가 화학산업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2017∼2018년쯤이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셰일가스 개발을 계기로 거의 빈사 상태에 빠졌던 화학산업이 '신부흥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미국의 화학산업이 살아나면서 일본 미쓰비시상사 등이 현지 화학공장 인수에 나서고 있다"며 "SK도 현지 공장 인수 등 여러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