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정부 ,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철수 결정"

정부는 26일 개성공단 사태에 관한 정부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우리 측 체류인원 전원의 철수를 결정했다.

류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소집한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통일부 브리핑을 통해 " 북한의 부당한 조치로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국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바 정부는 국민 보호를 위해 잔류인원을 전원 귀환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북한은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식적으로 제기한 당국한 실무회담을 거부했다"며 "북한이 개성공단에 대해 통행을 차단하고 근로자 일방철수를 단행해 지난 10년간 운영된 공단 가동이 불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단에는 현재 우리 국민 175명과 우리측 중국인 근로자 1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사태와 관련해 "가장 좋은 방법은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는 것이겠지만 무작정 한없이 기다려야 하는 건지, 국민들의 희생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식료품이라든가 의약품 같은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좀 해달라고 했지만 그것마저도 거부하면서 입주 업체들이나 국민들, 가족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